, 바다를 품은 풍요의 땅 부안
마실축제 2026 포스터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 부안마실축제
산과 들, 바다를 품은 부안의 또 다른 이름은 풍요의 땅입니다.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이 가진 산, 물과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 연인 · 친구들과 함께 부안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마실 나와
다채로운 부안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세요.
행사명 제 13회 부안마실축제
일자 2026. 5. 2.(토) ~ 5. 5.(화)
장소 부안군 해뜰마루 일원
주관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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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부안마실축제

가치선언문

#부안은 편안함을 더하는 곳이고, #마실은 그 편안을 나누는 시간이며,
#축제는 그 시간을 함께 하는 하루입니다.

부안(扶 도울 부, 安 편안할 안)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땅'입니다.
부안이라는 이름에는 오랜 시간 사람을 품어온 장소의 태도가 담겨 있습니다.
부안은 화려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도시가 아니라, 조용히 삶을 지켜온 읍내이며,
산과 들, 바다와 시장, 노동과 식탁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생활의 공간입니다.

'자연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완충지대! 격렬하지 않지만, 깊이가 있는 곳!'

<부안마실축제>는 이 땅의 본성(本性, nature)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 묻지 않고, 먼저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묻고자 합니다.
마실은 목적을 향한 이동이 아니라, 관계를 전제로 한 느린 방문이며,
"잘 지냈나요?"라고 묻는 인사의 방식입니다.
관광이 소비의 언어라면, 마실은 관계의 확인입니다.

<부안마실축제>는 이벤트의 나열이 아니라, 삶의 결을 드러내는 시간이고자 합니다.
더 큰 무대보다 더 가까운 사람을, 더 화려한 장치보다 더 오래된 기억을 선택할 것입니다.

"오전에는 삶을 보여주고, 오후에는 사랑을 건네며, 밤에는 기억을 남기는 축제."

시장에 오가는 발걸음, 밥 짓는 냄새, 아이들의 웃음, 노을 아래 돌아가는 길까지
그 평범한 하루가 축제의 본질이 됩니다.
<부안마실축제>는 사람을 모으기 위해 존재하지 않고,
사람이 사람으로 머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손님으로 왔다가 이웃이 되어 우리 읍내에서 살아보고, 잠시 삶을 돌아보는 하루.
<부안마실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간적인 축제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 삶을 중심에 두는 축제, 관계를 확인하는 축제, 살아온 시간을 존중하는 축제.

2026년 사람을 편안하게 돕는 부안에서, 우리는 다시 마실을 나섭니다.
부안은 편안함을 붙드는 곳이고, 마실은 그 편안을 나누는 시간이며,
축제는 그 시간을 함께 사는 하루입니다.

부안마실축제 총감독   이영민